[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4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미동산수목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산불 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 책자와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급약품 세트를 배포했다.
또한, 임산물 불법채취와 무허가 입산 금지 등 소중한 산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등산문화를 알렸다.
특히, 산림환경연구소 드론동아리의 드론 예찰 영상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지친 일상을 찾는 치유하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며, “우리는 산을 잠시 방문한 손님임을 잊지 말고 ‘산’과 ‘함께 산을 찾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소중한 자연 자산을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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