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1월 13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공연장에서 진행된 국제컨퍼런스 ‘서울뮤직시티커넥션2020 -세계 음악도시를 통한 도시재생’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도봉구청장은 ‘음악도시 창동의 계획과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도봉구가 문화를 지역성장의 동력으로 계획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울아레나 공연장 건립과 함께, 다양한 음악생태계가 조성 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이 창동으로 모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창동이 글로벌 음악도시로 성장하는 오늘의 상상이 4-5년 후 현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뮤직시티커넥션 2020’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연사들이 라이브로 참여하고 모든 일정은 플랫폼창동61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됐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아레나 공연장의 활용방안, 음악산업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대중음악 전시와 아카이빙 공간 전략을 통해 '서울아레나' 건립 시 고려할 요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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