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에드워드 야우 상무경제발전국장은 1일 정부가 이달 중순 여행버블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이달말부터 홍콩과 싱가포르 간에 항공여행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을 낙관한다고 밝혔다. 또 여행사들이 11월 중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버블 초기 단계에는 최소 매일 한 편 이상의 지정된 항공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협정이 인기를 끌 경우 더 많은 항공편이 예정될 수 있다고 상무경제발전국장은 말했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홍콩에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자는 연락처 추적 앱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TraceTogether 앱은 박물관 호텔, 수퍼마켓,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같은 장소에 입장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 관리들은 아직도 지연되고 있는 본토와의 국경을 재개하기 위해 광동성 관계자들과 회담 중에 있다.
관광업계는 국경 재개를 위해 로비를 벌이고 있으며, 전염병이 완전히 가라 앉을 때까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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