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산예술제 및 예총청소년 예술제는 문화의 세기를 주도해 나갈 젊은 예술인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그동안 익히고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줌으로써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산실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어 시민과 예술인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11년 전 발족된 예총을 필두로 사진작가, 문인, 미술, 무용, 국악, 연예예술인협회 등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그 역량을 집결하여 고품격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예총지부장 이동국)은이들 예술인들을 치하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예술제를 통해서 한국연예예술인협회(회장 정웅호)는 실버장기자랑 및 노래경연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였지만 각 지역 노인대학에서 전부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는데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좀 더 나은 프로젝트와 봉사의 정신으로 계속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굳이 이런 행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현재로도 각 지역마다 노인대학을 매주 찾아다니며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가 하면 봉사의 정신으로 요양병원 및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협회회원들 모두가 자진해서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제로서 막을 내린 양산예술제는 청소년디지털사진 콘테스트, 시민백일장, 사생실기대회, 전국관악경연대회, 청소년 풍물 및 전통무용 경연대회, 실버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그 어느 예술제보다 훌륭했다는 평을 받으며 내년을 기약하면서 장대한 막을 내렸다.
경남본부장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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