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의 축제한마당인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산육상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23개 시군 선수·임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도민체전은『펼치자 경산의 꿈! 뭉치자 경북의 힘!』의 구호아래 주개최지인 경산시에서 육상, 축구 등 21개 종목, 경주, 영천 등 인근 시군에서 2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경산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독도에서 성화를 채화함으로써 영토주권과 민족의 자존심을 더 높이는 등 도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가 절실하며, 도민체전을 계기로 300만 도민들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경북시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경산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산육상경기장을 비롯한 경기장 시설의 신축, 개보수를 완료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 체전기간 동안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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