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활의료산업 및 서비스 발전 심포지움 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
대구 재활의료산업 및 서비스 발전 심포지움 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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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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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김범일 대구시장, 이용두 대구대 총장, 정하균 국회의원, 고경석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에 재활의료산업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강이남 최고의 의료인프라를 갖춘 대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 이와 연계하여 장애인 재활의료기기 산업을 발전시켜 장애특성별 예방, 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장애진단 및 평가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애인 직업재활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이용두 대구대 총장의 환영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의 축사에 이어 정하균 국회의원의 “장애인보조기기 지원법률 제정 배경과 향후방향”에 대한 정책강연과 강영우 전.미국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의 “장애인 재활R&DB 지원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며 이어서 발제에는 고경석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국장의 “장애인 보조기기산업의 방향성”, 나운환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직업재활학과 교수의 “실버/재활 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 후, 토론에는 박 현 보훈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김진상 대구대 교수, 신상윤 대구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 김명남 경북대 교수, 박은희 대경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가하여 대구 장애인 재활의료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한강이남 최고의 의료인프라를 갖춘 대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 장애인 재활의료기기 산업을 연계 발전시켜 대구장애인의 복지수준이 한 단계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앞서 전했다.

 

안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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