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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 모집된다. 지원자격은 수난구조요원의 경우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과목 이수자 등이며, 수변안전요원은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NGO회원 등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울산시 소방본부 홈페이지(http://fire.ulsan.go.kr)와 우편(680-814, 울산시 남구 중로 207), 팩스(229-4579), 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6월중에 수난구조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선바위유원지, 일산·진하해수욕장, 주전·강동해변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순찰과 익수자 구조활동을 펼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학생 등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인터넷 접수도 병행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자율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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