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준대형 SUV 쏘렌토R이 쏘렌토 마니아들에게 성능과 디자인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동호회 「리더스 쏘렌토」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이 일정 동안 신차 쏘렌토R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 1세대 쏘렌토에 대해 가장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쏘렌토 동호회 회원들에게 신차 쏘렌토R을 체험하는 시승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쏘렌토R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리더스 쏘렌토」동호회원들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서울에서 쏘렌토R 7대와 1세대 쏘렌토를 타고 목포항까지 주행한 후, 배편으로 제주도에 도착해 시승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리더스 쏘렌토」동호회원들은 제주도에서의 2박 3일의 일정을 쏘렌토R과 함께해 제주도 주요 지역에서 쏘렌토R이 그룹 주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쏘렌토R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정기모임에 참가한 「리더스 쏘렌토」회원 장두석 씨(남양주, 43세)는 “2003년 쏘렌토를 구입하며 「리더스 쏘렌토」에 가입해 회원들과 쏘렌토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타본 쏘렌토R은 뛰어난 디자인, 성능, 편의성 등으로 1세대 쏘렌토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쏘렌토R을 구입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쏘렌토 동호회 회원들에게 신차 쏘렌토R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쏘렌토R의 우수한 성능을 검증 받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쏘렌토를 사랑하는 동호회원들이 신차 쏘렌토R의 고성능에 만족하고 기아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준대형SUV 쏘렌토R은 최고출력 200마력, 연비 14.1km/ℓ를 자랑하는 R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등 각종 첨단 안전장치와 최고급 편의사양들을 갖추었다.
기아차 신차 쏘렌토R은 출시 한 달 여 만에 계약대수 5천 7백 여 대를 돌파하며, 침체된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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