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20세 여성이 이틀 만에 사망했다. 그러나 시신에서는 음성 반응이었다.
위생방호센터는 사망한 여성이 지난달 19일 덴마크에서 홍콩으로 돌아온 뒤 자가 격리 중이었다고 말했다. 여성은 토요일 아침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관계자들은 그녀가 자가 격리 기간 막바지에 열이 있었다고 말했으나 당국에 신고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위생방호센터는 여성의 인후와 직장 부분의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결국 부검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검시관에게 넘겨졌다. 그러나 자가 격리 중에 그녀의 가족이 약간의 한약을 제공했다는 일부 언론에 관해서는 확인을 거부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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