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으로 날개를 달다!
소상공인 온라인으로 날개를 달다!
‘가치삽시다! 소상공인 한마당’ 개최(11.9~10, 연세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1.0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시민·소상공인·크리에이터 등이 한데 모여 온라인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을 보고, 즐기고, 사고파는「가치 삽시다!* 소상공인 한마당」이 9일부터 10일까지 서대문구 연세로(신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주최로 개최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최근 온라인쇼핑 증가,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등에 따른 소비・유통 트렌드 변화가 소상공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 스마트화 등 소상공인이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다.

아울러,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소상공인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마당 행사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는 의미에서 젊음의 거리인 서울 신촌에서 열린다. 오픈 스튜디오 운영, 온․오프라인 특판전, 브랜드K 제품과 백년가게 홍보를 비롯해 스마트기술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① 오픈 스튜디오

엔조이커플(구독자 115만명) 등 구독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 10팀이 본인 SNS 계정과 ‘가치삽시다 TV*’를 통해 브랜드 K 제품 등 우수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또, 중국 오픈마켓에서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는 왕홍 3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시연하면서 신촌 관광상권을 소개한다.

② 온․오프라인 특판전

행사장에는 브랜드 K, 백년가게, 사회적 경제기업 등 소상공인 우수 제품들의 판매 부스(113개 업체 참여)가 고객을 맞이한다. 오픈 스튜디오에서 방송된 제품을 비롯해 현장에서 판매된 제품들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G마켓 특별 기획전(264개 업체 참여)도 진행된다.

③ 체험관(스마트기술, 쇼루밍, 브랜드 K, 백년가게)

또한 KT, G마켓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생활과 소비행태 변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체험관, 쇼루밍관이 운영된다.

대한민국 대표 제품인 ‘브랜드 K’에 선정된 소상공인 제품과 30년 이상 업체를 경영하며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은 ‘백년가게’들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④ 특별행사 및 공연․이벤트

배우 유준상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MBC 예능프로 ‘같이펀딩’에서 소개한 국기함을 직접 판매한다. 이밖에도 인디밴드 공연(8팀), 거리예술 공연(3팀), 체험 이벤트(9개) 등 관람객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신촌지역 200여 개 점포들도 ‘가치삽시다’ 엠블럼을 가게 앞에 내거는 등 행사에 함께한다. 특히 약 40명의 1인 크리에이터들은 캠페인에 동참한 가게들(무작위 방문)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및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영상 등은 유튜브에서 ‘가치 삽시다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찾아 채널을 구독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국민들이 소상공인의 가치를 사고, 소상공인과 같이 잘 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며, “빠르게 변하는 유통환경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춘 기민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온라인시장 진출과 스마트화가 소상공인의 삶의 현장에 원활하게 접목될 수 있도록 연결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