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날 기념식서 건축인 선언 낭독…건축인 미래 비전 선포
건축의 날 기념식서 건축인 선언 낭독…건축인 미래 비전 선포
건축산업․문화발전 유공자 표창․‘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도 시상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9.25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제15회 건축의 날' 기념식이 9월 26일(목) 건축사협회 대강당(2층)에서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건축의 날(9월 25일)은 경복궁의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하여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 창달과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5년 제정되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이론적인 건축이 아닌 다양한 사회관계 속에서 상호간의 가치를 중시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가는 건축”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축 문화 및 건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5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국가건축정책위원장표창을 수상한다.

간향이엔씨종합건축사사무소 조충기 대표가 건축관련 법제도 개선, 건축정보센터 설립, 아프리카 학교 짓기 등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2017 UIA세계건축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 훈장을 수상한다.

또한, 장기종(지산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 등 4인이 대통령 표창, 황인걸(건축사사무소동림 대표) 건축사 등 4인이 국무총리 표창 및 조용범(범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건축사 등 4인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함께 개최한 제13회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래된 정수장을 지역주민, 행정관청, 전문가(MP)가 함께 노력하여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조치원 문화정원’이 국무총리표창(대상)을 수상하는 등 11개 기관 및 개인의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건축물은 국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지원, 국가와 도시의 상징 등 공공적인 성격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면서, “제대로된 건축을 만들고, 그 건축으로 국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건축인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동욱 건축의 날 집행위원장(아키그룹성창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선창으로 ‘건축인의 선언’을 함께 낭독하면서 현재와 미래의 건축문화환경 창조자로서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인의 마음가짐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