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한-인도네시아 인프라 협력의제 점검
김현미 장관, 한-인도네시아 인프라 협력의제 점검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시설안전, 스마트시티 등 논의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9.06.28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금) 바수끼 하디물로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을 만나 시설 안전, ITS, 스마트시티 등 양국간 인프라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진은 한-인도네시아 인프라 협력의제 논의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한-인도네시아 인프라 협력의제 논의 모습ⓒ대한뉴스

인도네시아는 우리 기업들이 주택건설, 플랜트,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수주 11위 국가(’18년 8.8억$)이다.

양 측은 이번 면담에서 그간 논의해 온 협력사업들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등 새로운 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인도네시아 시설물(교량, 댐) 붕괴 사고 후 우리나라와 함께 추진하는 특수교량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됨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시설안전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토부 ODA로 시작하여 제안형 PPP 사업으로 추진 중인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에 대한 양 국의 지원을 약속하고 도로 및 ITS 협력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계획과 관련하여, 김현미 장관은 한국의 행정수도 건설 경험과 LH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 등을 언급하며, 한국기업 참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양 측은 오늘 논의된 의제들을 글로벌인프라협력컨퍼런스(9.3∼9.5) 등 다양한 협력 채널을 통해 지속 협의해 가기로 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