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오지철)가 최근 지난 한해 접수된 관광불편신고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공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불편사항 신고건수는 총 526건으로 2007년 대비 5.7%의 감소를 보였다
내국인의 불편신고는 계약조건 불이행 등 여행사 부문이 148건(59.2%)로 가장 많았고 숙박(8.0%),음식점(4.8%)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제품불량 및 환불요청 등 쇼핑에 관한 건이65건(23.6%),택시이용 관련 부당요금징수 및 미터기사용거부등으로 55건(19.9%)을 기록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내국인 신고는 250건으로 전년대비 16.9%감소한 반면,외국인은 276건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하며 외국인 신고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외국관광객 중 일본관광객의 신고건수가 190건(34.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발생지역별로는 서울 69.3%,경기 5.1%,제주와 부산이 각 4.9%순으로 집계됐다.
임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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