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출시 3주년 축하 행사 성황리에 펼쳐
Xbox 360, 출시 3주년 축하 행사 성황리에 펼쳐
  • 대한뉴스
  • 승인 2009.03.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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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2월 28일 토요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Xbox 360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Xbox 360 3주년 페스티벌’을 성황리 진행했다. 이번 ‘Xbox 360 3주년 페스티벌’에는 캡콤 및 반다이남코에서 해외 유명 개발자가 참석해 총 5만 여명의 Xbox 360 게임 팬들과 함께 Xbox 360의 국내 출시 3주년을 축하했으며, 지난 3년 간 국내에 발매된 Xbox 360의 인기 게임들중 총 60여개의 타이틀이 게이머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졌다.



이번 행사는 작년 연말 진행된 아시아 최대 콘솔축제 ‘Xbox 360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소비자 참여형 축하 행사로 국내 게임팬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Xbox 360은 이날 행사를 통해 3년간 축적된 풍성한 타이틀 및 신규 타이틀 라인업과 혁신적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콘솔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유명 게임 개발자 팬싸인회를 비롯한 풍성한 현장 이벤트

인기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표 게임 타이틀 캐릭터 커스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Xbox 360의 출시 3주년 축하를 위해 방한한 ‘바이오하자드 5’의 카와타 마사치카 프로듀서와 ‘철권 6’의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듀서 등 해외 유명 개발자들이 팬들과 질의 응답 및 팬 싸인회를 갖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게임 마니아를 위한 이벤트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Xbox 360 게임 타이틀을 보유한 Xbox 360 마니아를 선발하는 ‘킹 오브 Xbox 360’, 각종 Xbox 360 타이틀의 최강 게이머를 뽑는 ‘Xbox 360 게임 고수 열전’ 등이 열려 게임 마니아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킹 오브 Xbox 360’으로 선정된 게임팬은 지난 3년간 본인이 직접 구입 및 소장한 170여개의 정판발매 Xbox360 타이틀을 소개해, 팬들로 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게임팬들을 위해 ‘LIVE 존’, ’핫 게임 존’, ‘베스트 게임 존’등이 설치돼 게임팬들이 Xbox 360 온라인 네트워크인 Xbox LIVE 전용 아케이드 게임과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그리고 Xbox 360으로 발매되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빅 히트 타이틀 중 약 60개 타이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현장 접수로 진행 된 ‘스트리트 파이터 4’ 와 ‘DOA4’ 게임대회는 게이머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송진호 이사는 “국내 비디오 게이머들의 끝없는 성원에 힘입어 국내 차세대 비디오 게임 시장의 리더로 굳건히 자리잡은 Xbox 360의 출시 3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3년 동안 국내 소비자들이 보여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Xbox 360이 다양한 타이틀과 차별화 된 온라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콘솔 게임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더욱 향상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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