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2008년도 구조 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7월에서 10월사이의 구조건수가 전체구조건수의 56%로 집중됨에 따라 올 여름철 물놀이 및 행락철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중점 실시하기로 하였다.
2008년도에는 총 19,576회 구조 출동하여 13,932건의 구조 활동을 전개 9,066명을 구조 하였는데, 특히 구조 활동 건수가 많은 시기는 7월에서 10월사이로 여름 피서철에서 가을 행락철까지 이어지는 4개월 동안의 구조건수가 전체 구조건수의 56%가 넘는 7,808건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승강기 사고, 실내갇힘, 벌집제거 등 동물구조, 시건 개방 및 분실물 수거 등 생활 밀착형 단순 안전사고의 구조건수가 7,678건으로 전체 구조건수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이러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강화하고 피서지 주변 소방안전 환경조성 및 주요 산의 등산로 안전지키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및 행락철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대시민 소방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단순 안전사고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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