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이 23일(金), 이천 공장을 방문해 해고 없이 고용안정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하이닉스 노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이닉스 대표이사 김종갑 사장과 이천·청주 노조위원장(위원장: 정종철, 김준수)이 참석했으며,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한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수영 경총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추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대량실업 등 고용불안이 크게 우려된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노사간의 협력이 중요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하이닉스는 전체 임직원이 고통분담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협력적인 노사 문화가 정착됐을 뿐만 아니라 전직원의 연대감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임종우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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