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몽예술원(대표 김경숙)과 회천연(회몽예술원 천연염색 연구회) 회원들은 연말 선물용으로 실크 스카프1,000장을 무늬와 문양, 색상을 각각 다르게 천연염색하여 전시회를 연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는 비록 불경기라지만 연말연시 선물을 빼 놓을 수 없는 이들을 위하여 각 지역의 대표작가 9인이 공동 작업한 고가의 천연염색 실크 스카프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여 부담 없이 구입할 수도 있게 하였다는 점이 주목을 받는다.

22일(월)까지 서울 인사동의 ‘서호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