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이 18일 WCU사업으로 이화 여대에 초빙되는 2006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 버클리대 George F. Smoot 교수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Smoot 교수는 인공위성 탑재체 개발과 NASA의 소형 인공위성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자신이 설립한 Global Teacher's Academy의 한국지부 설립을 희망하였다.
한편, 안 장관은 한국의 기초과학 진흥 방안과, 향후 WCU사업으로 초청되는 해외학자 및 국내대학 연구진들과의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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