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김종갑(金鍾甲), www.hynix.co.kr)는 정보자동화담당 남정곤 전무(CIO)가 한국 CIO 포럼(회장 신재철)에서 주최한 ‘2008년도 올해의 CIO상’ 중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CIO 포럼은 국내 주요기업 및 기관의 현직 CIO를 대상으로 IT 서비스를 통한 경영혁신, 정보화 확산, 산업계 기여,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매년 ‘올해의 CIO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하이닉스반도체 정보자동화담당은 지난 8월 준공한 청주 제3공장의 생산정보자동화시스템 및 자동물류반송시스템을 통해 생산성 향상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영업 SCM (Supply Chain Management)을 통해 고객 영업 중심의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품∙고객∙장비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한 통합기준정보시스템을 적용해 IT 서비스의 일원화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남정곤 하이닉스반도체 전무는 “하이닉스는 전략적 정보자동화 경영관리시스템을 통해 경영 혁신을 이루어 왔다"며 "보다 다양한 정보 자동화 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을 한층 더 확고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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