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는 2층버스가 많다. 버스내 1층과 2층의 요금은 다르다.
그러나 2층에 올라타면, 약간의 공포감도 느낀다. 왜냐햐면 육교가 아슬아슬 머리위로 지난가는듯한 느낌이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기자도 2층버스에 올라타자 약간은 울렁거린다
한편, 2층버스의 취약점은 태풍 !
현지 홍콩소식에 따르면, 태풍이 불면 2층 버스는 넘어지므로, 일단 창문부터 다 열어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영국의 전통이자, 홍콩의 명물인 2층버스는 지금도 홍콩 시민의 대중교통 노릇을 하고 있다.
"최근 이곳도 경제한파의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들어 대중교통 이용자가 을고 있는 현상입니다"
구룡서 만난 홍콩시민 Shi 씨는 이렇게 말하며, 그러나 매년 12월과 1월은 홍콩서 쇼핑하기 최고의 기간이라고 강조한다.
(사진 설명/육교밑을 통과하는 2층버스)
(사진설명/바닷가를 달릴때는 최고의 시야를 선물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홍콩 현지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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