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 ‘2017 보드게임콘’ 개막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 ‘2017 보드게임콘’ 개막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7.29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인 ‘2017 보드게임콘’을 오는 7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시(C)4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보드게임콘’은 그동안 국내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가족·친구 등 남녀노소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문화와 성숙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4개사보다 6개사가 늘어난 20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300여 종을 만날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존을 꾸미고, 게임 체험 공간을 대폭 늘려 더욱 많은 참관객들이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만두게임즈, 조엔, 공간27, 에듀카코리아, 매직빈, 정경자창의키즈스쿨, 보드엠, 브레인티저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나비타월드, 팝콘에듀, 우보펀앤런, 게임올로지, 스토리메이커, 일러스트넷, 다고이게임즈 등

이와 함께,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을 찾을 가족들과 보드게임 마니아 등,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에서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신작 보드게임을 미리 만날 수 있으며,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총 36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을 소개한다.

 

‘보드게임 대회’에서는 총 15개 종목 보드게임의 최강자를 가린다. 행사 첫 날인 29일(토)에는 ▲루미큐브, 탑댓, 팁-킥, 루터즈, 킹 도미노, 티켓투라이드, 파이프워크, 매크로스코프, 헥서스, 스페이스엑스 보드게임의 예선과 본선이, 둘째 날인 30일(일)에는 ▲식스틴, 렉시오, 카르카손, 폴드-잇, 미니빌 보드게임의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품이 수여된다.

 

‘보드게임 세미나’에서는 총 6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첫 날인 29일(토)에는 ▲ ‘인성교육과 보드게임’(조혜영 play6 대표·여성신문사 이사), ▲ ‘게임에는 장애가 없다’(박비 ㈜모두다 대표), ▲ ‘초등교과와 보드게임’(박정선 고촌초등학교 교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어 30일(일)에는 ▲ ‘미래인재와 보드게임[남궁은 ㈜곰곰·(사)희망연구소배움 대표]’, ▲ ‘언플러그드 코딩교육과 보드게임(이은경 행복한바오밥 교육사업부 이사)’, ▲ ‘놀이치료와 보드게임(박성옥 대전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 등 3가지 주제로 보드게임과 교육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7 보드게임콘’에는 7월 28일(금)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www.boardgamecon.com)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기 보드게임 경품도 제공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보드게임콘은 국내 우수 보드게임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문화를 조성할 뿐 아니라, 개발자의 창의성을 담은 아마추어 작품을 전시해 보드게임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보드게임 개발자들의 창작 의욕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보드게임콘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