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물류산업의 청년 채용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함께 ‘물류산업이 청년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부응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물류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홍보하고 물류분야의 청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물류기업 뿐 아니라 IT, 유통, 무역 등 물류 유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까지 참여폭을 확대하였으며, 물류 대‧중소기업 뿐 아니라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 기업 등 약 60여 개 이상의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 및 해수부 산하의 물류 유관 공기업과 민간 협회도 후원기관으로 대거 참여하여 보다 풍부한 물류산업 전망 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사전면접 신청자 접수를 받아 구직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가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시간대별 신청인원을 사전에 파악하여 행사 당일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최종면접 외에도 사전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과 함께 현장에서 채용이 없더라도 공채 등 향후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주로 진행하는 채용정보관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 및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는 “이번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육해공 물류 및 유관산업의 기업들이 기업을 홍보하고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으며 청년 구직자들도 원하는 물류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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