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정부 부처는 정확한 대민홍보의 일환으로 블로그 홍보를 시작하라는 청와대의 강력지시로이를 시작했지만, 한달도 안되어 성공하는 부서와 실패쪽이 갈려지기 시작했다.
청와대와 한국관광공사측은 이미 하루에 수천명의 네티즌들이 들락거리는 반면, 외교부는 네이버.다음 두개의 까페블로그를 합쳐 고작 수백명 선이다.
최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를 외교부에 질문해 보았다.
<질문> 화제를 바꿔서 요새 각 부처마다 추진하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와대쪽에서 각 부서마다 대민홍보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쪽으로 얘기가 되어서 다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교부 쪽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전혀 보도자료가 나오고 있지 않거든요. 일부 부처는 벌써 하루에 방문객이 3천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그런게 나오고 있거든요, 외교부는 어떻게 되는지 그것을 얘기해 주시죠.
<답변> 우리도 공모를 통해서 ‘외교나래’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대학생 인턴기자단도 14명을 채용해서 그런 블로그 관련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통계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보면 한국관광공사 같은 경우에는 2년 동안 온라인 마케팅팀이 해 가지고 어떤 블로그를 마케팅을 했는데 3천명까지 올렸거든요, 데일리 비지터가 3천명인데, 이것이 지금 2주만에 민간업자한테 위탁을 줘 가지고 2주 만에 3천명 똑같이 돌파가 됐어요. 예산을 1/10로 줄였다는 보도자료가 떴고, 그런 사항이 되어 있는데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외교부 쪽에서도 지금 14명의 학생을 가지고 이 큰 마케팅이 될지 거기에 대해서 좀...
<답변> 알겠습니다. 우리도 그것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가 예산들이 다 수반된 문제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자료제공/외교부 공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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