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은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 구입, 축산농가는 소득증대 기대!
한국마사회와 경기도는 지난 2일(일), 서울경마공원에 “경기 직거래 축산물 Antena shop”을 개설 했다. 지자체와 공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직거래 판매장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소, 오리 등 축산물의 대형 판로 확보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안테나샵 개장식 현장(우부터 8번째 김문수 경기지사, 9번째 김광원 마사회장)>
서울경마공원 중문 입장권판매소 옆(구 고객휴게실)에 개설된 판매장 규모는 지상 1층, 200㎡(60평) 규모로서, 경기도 축산물 생산업체 중 소고기 5개 업체, 돼지고기 2개 업체, 오리·닭고기 3개 업체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화요일 휴무).
경기도에서 인증한 품질의 축산물에 한해 다양한 상품으로 구분 판매하며, 직거래로 이루어지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주말 경마팬은 물론 인근 과천과 안양/평촌권, 사당/서초 등 강남권 주부들에게까지 이용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편은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자가용 이용 시 주차는 평일의 경우 판매장 옆까지 주차 가능할 정도로 편리하다.
이용문의 = 509-1313 마사회 총무팀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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