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후꾸나가 카즈오 시민밴드 악기클리닉 봉사 감사패 수여
제주특별자치도, 후꾸나가 카즈오 시민밴드 악기클리닉 봉사 감사패 수여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7.05.22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20일 20여년간 꾸준하게 제주의 시민밴드에서 관악기 클리닉 봉사를 지속 추진해 온 일본인 후꾸나가 카즈오(福 永 一 雄)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의 제67회 정기연주회를 찾은 후꾸나가 카즈오씨는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 거주하면서 관악기 수리 전문점을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라윈드앙상블의 관악기 수리 무료봉사를 위해 매년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

 

1999년 8월 제주국제관악제 실행위원회로부터 관악기 수리에 대한 자원봉사 요청을 받고, 일본 아마가사키 고교밴드 참가 시 동행하여 제주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한 제주 시민밴드인 '한라윈드앙상블'의 김승택 지휘자와의 인연으로 1999년부터 2017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악기클리닉을 전담해 오고 있다.

 

이번 제67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하는 후꾸나가 카즈오씨에게 그동안 매년 악기클리닉 추진해 오면서 제주와 일본의 악기기술 교류 등 관악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지역의 우호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음악을 매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제주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제주의 대표적인 시민밴드인 한라윈드앙상블과 꾸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감대를 지속할 수 있어서 미래의 제주관악발전 전망도커질 것이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후꾸나가 카즈오씨는 “ 한라윈드앙상블과 인연을 맺게 해 준 객원지휘자인 기쯔 기요시 선생과 지휘자 김승택 선생을 비롯한 제주도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와 일본의 악기기술 교류를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