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통의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 모진)는 11월 3일~4일 양일 간,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바슈롬 글로벌 연구개발 전문인력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정부, 학계, 산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08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콘택트렌즈와 인공수정체(IOL),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의 최신 개정 등에 대해 활발한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샵은 콘택트렌즈와 렌즈관리용액, 인공수정체(IOL) 세 부분으로 나뉘어 바슈롬 글로벌의 연구개발 연구원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미국 FDA에서 승인된 바슈롬의 새로운 크리스탈렌즈 임상데이터 발표와 비구면 기술을 활용한 콘택트렌즈와 인공수정체(ISO)의 디자인 기술에 대한 정보도 공개된다.
바슈롬코리아 모진 사장은 “의료기기의 품질 기준과 안전성 확립을 위한 노력은 국제표준화기구(ISO)등 국제품질기준을 통해 보다 체계화되고 국제적인 조화가 가능해 지고 있다.”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의료기기 기술문서의 검토와 승인에 있어서 ISO 기준이 매우 중요한 국제표준으로 참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최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샵에 참가한 바슈롬 본사 연구개발(R&D) 조셉 바 부사장은 “150년 동안 눈 건강을 위한 제품만을 개발해 온 바슈롬의 축적된 노하우를 한국의 관계자들과 직접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슈롬(www.bausch.com)은 1853년 설립이래 건강한 눈을 위한 기술 개발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눈 관련 전문기업이다. ‘Perfecting Vision, Enhancing Life’라는 슬로건 아래 눈과 관련된 업종에만 집중 투자, 1971년에는 세계 최초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상용화 했고, 현재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 약 13,000명의 직원이 콘택트렌즈 및 렌즈 관리용품, 백내장 인공수정체(아크레오스, 크리스탈렌즈)와 백내장 수술 장비, 이식형 포도막염 치료제 '레티서트', 눈 전용 비타민 오큐바이트 등의 눈 관련 전문제품만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허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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