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제주자치도는 5월 2일(화) 15:00시'제주사회복지창의센터'(이하 ‘제주창의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현판식(제주상공회의소 내)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제주창의센터'는 최근 제주의 △인구유입, 복지욕구 및 수요 증가 등 복지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고 △사회복지분야 중․단기 과제 발굴 등 복지재정 증가에 따른 재원의 효율적 운용방안 연구타시도 우수 복지제도 사례분석 △행정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컨설팅 지원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제주형 사회복지 혁신사례 발굴을 위한 다각적 연구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제주창의센터'는 제주발전연구원에 위탁 운영하게 되며 도내 첫 센터장으로는 지난 3~4월 공모를 통해 엄격한 연구과제 심사와 발표 등을 거쳐, 現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심경수 교수(남, 48세)를 최종 임명 했으며, 이밖에 연구원 등(3명)임용 후 본격 연구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제주자치도에서는「제주창의센터」의 효율적 연구기능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道 사회복지관련 수요 및 통계․예산, 시설현황 등 자료제공 및 공유와 함께, 상호 정기적 미팅을 통해 정책과제 부여 등 협업을 통한 체계적 연구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원희룡 도지사는 지금까지 타시도의 복지재단과 같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적 연구기구가 없었던 제주로서 는 '제주창의센터'연구활동을 통해, 제주에 맞는 복지정책을 발굴․연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며,앞으로 도민 수요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범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해'제주창의센터'가 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정책 개발과 연구활동을 이어가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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