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토) 월계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의미 있는 공연이 펼쳐쳤다.
제1회 노원 초안산 문화축제라 이름 붙여진 내시문화축제.
이 축제는 노원내시문화 연구회 회장이면서, 역사소설 ‘내시’를 출간한 이정우씨가 10여년 전부터 초안산에 묻혀있는 1200기의 내시와 궁녀 무덤들에 대해 연구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이 날 축제가 주목을 받은 것은 노원 주민이 직접 축제의 스텝으로, 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내시공연의 출연자로 참여한 것.
이날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생활공감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렇게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 지는 이런 축제가 활성화 된다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전해가는 우리문화를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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