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지역의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등 15여명을 초청해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관광 코스를 집중 홍보하여 일본 여행사의 대구·경북권 관광상품 개발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불교문화, 유교문화 명소답사 등 역사탐방투어 뿐만 아니라 최근의 관광 선호가 단체관광, 단순관람으로부터 탈피하여 직접 몸으로 느끼는 체험관광으로 변화되어 가는 경향을 반영, 다양한 체험상품을 소개한다.
주요 일정은 대구권에서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사 방문, 동성로 나이트 투어, 경북권은 경주 EXPO공원, 문경새재, 천한봉 도요지, 안동 하회마을 등을 방문한다. 체험상품으로 동화사에서 템플스테이, 경주 신라문화원에서 신라문화체험, 또 이색체험으로 참숯가마찜질방 체험을 병행한다.
한편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2007년에도 광역권 연계 관광상품 홍보 및 개발을 위해 중국 언론인 초청 홍보사업과 동남아 언론기자단 및 여행사 초청 홍보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초청 관광홍보 및 국내외 순회 관광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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