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활소라 중국 대련 수출”
“서귀포수협, 활소라 중국 대련 수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4.13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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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홍석희)은 최근 시•도관계자, 어촌계장, 수출관계자와 함께 활소라 중국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뉴스

그동안 제주산 활소라는 80%이상 일본에 수출해 왔다.

 

서귀포수협은 엔저현상과 일본 소비 감소로 활소라 수출물량이 해마다 감소해 수출의 다변화를 위해 중국 시장에 계속 문을 두드려 왔다.

 

이번 수출은 서귀포 지역 내에서 수매한 활소라 5,000kg(5t)을 중국 대련으로 수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중국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홍석희 조합장은 중국을 수차례 방문하여 활소라의 우수성과 뛰어난 맛을 홍보하였으며 수출의 다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홍석희 조합장은 ‘해녀의 세계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해녀의 안정적 수익의 보장에 기여 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말하며 ‘제주도정이 물류비등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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