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국가보훈처(처장 김양)의 지원으로 중국 하얼빈시 도리구 안승가 조선민족예술관내에 있는 「안중근의사 전시실」을 10월 26일 현지에서 재개관한다.
24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새롭게 꾸며진 전시 내용은 안중근 의사의 출생과 성장, 국내에서의 구국활동, 국외에서의 의병활동과 단지동맹, 하얼빈에 울린 정의의 총소리, 안중근 의사에 대한 재판-순국와 유언, 안중근 의사의 휘호, 안중근 의사 추모 등으로 구분하여 안중근 의사의 전생애와 활동을 살펴 볼 수 있도록 전시되었다.
특히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11일을 머물며 하얼빈 의거를 준비한 상황을 날짜별로 정리하여 하얼빈 의거의 준비 상황과 진행과정, 결과를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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