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다운 기자]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K-Cinema’ 2월 작품으로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 (The Priests, 2015년作)’을 오는 2월 9일부터 23일(목) 오후 6시 30분에 상영한다. ‘K-Cinema’는 워싱턴 DC 일원에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정기 영화제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2015년 개봉당시 54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2015년 한국영화 흥행순위 7위, 역대 박스오피스 48위에 올랐다. ‘검은 사제들’은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를 매력적인 캐릭터와 예측불허의 전개속에 담아낸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2015년 서울,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을 구하기 위해 돌충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은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을 선택한다. 최부제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된다.
본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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