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인 유영, 짝퉁 가능성 제기
중국 우주인 유영, 짝퉁 가능성 제기
수중 유영일 확률 높아....미.일 네티즌 의혹제기
  • 대한뉴스
  • 승인 2008.10.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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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당국이 멜라민 파동을 잠재우기 위해 계획을 앞당겨 발사한 ‘선저우(神舟)7호’의 우주유영 생방송 화면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대중국단파방송인 SOH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에 따르면,미국, 일본 등 국가의 네티즌들은 CCTV생방송 화면에서 자이즈강의 우주유영이 수중유영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화면에서 기포로 의심되는 작은 물체가 날아오르는 화면이 여러 번 포착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인데, 미.일의 네티즌들은 우주인의 헬멧에 달라붙었다 날아가는 기포도 선명하게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네티즌들은 이밖에 진공 상태인 우주에서 오성홍기가 바람에 날리듯 스스로 흔들린 점, 우주인 뒤로 보이는 지구에 대기권이 보이지 않는 점, 자연스럽지 못한 광선, 카메라의 위치가 다양하다는 점, 관제센터의 한가하고 정연한 모습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photo from www.soundof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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