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말 종로, 청계천 등 도심재개발에 따른 철거민들의 집단 이주/정착 지역인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상계 3,4동 일대가 수락산과 불암산을 배경으로 한 도심속 자연 뉴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최근 ‘상계 재정비촉진계획’을 발표하고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 647,578㎡를 6개 구역으로 나누어 2016년까지 2~40층 공동주택 8,621호(임대주택 1,731호 포함)를 신규(수용인구는 약 24,000명 공급)발표했다.
한편 (주)이앤아이는 지난 26일(금)당고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상계동 일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재개발 현황 보고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의 내용은 상한 용적율과 건축 설계 개요, 구역별 배치계획, 주차장 및 열 공급 설비, 현재 승인 신청 내용, 단계별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들을 설명하고 여타 문제점들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이앤아이의 이기석 사장은 “앞으로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이권개입의 행위를 차단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고, 또한 향후 사업일정을 포함한 준비기간 동안의 운영비용을 공개하고 원색적인 비방 및 사실을 왜곡한 거짓말에 현혹되지 말기를 부탁하며 사업 설명회를 마쳤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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