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뛰면서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제1회 기업사랑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기업사랑 마라톤대회’는 기업가정신 발현과 고양을 위해 신설되는 ‘기업가정신주간(10/30~11/9)’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오는 11월 9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내 평화의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기업사랑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토)까지 대회 홈페이지(www.giuplovemarathon.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참가비(2만원) 일부는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기업인의 창업기금으로 기부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가정신 주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기업사랑 마라톤대회를 통해 기업의 氣를 살리고 기업사랑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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