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15년도 사업장 평가)’ 결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5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금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장 지도·점검실적, 환경감시 인력, 교육홍보 실적 등 사업장 관리기반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점검대상 대기·폐수사업장을 100% 점검하여 타 시도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위반율, 환경관리 홍보, 위반내용의 중대성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도내 대기, 폐수 배출사업장 319개소에 대하여 상세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지도점검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 여긴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위반 행위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함으로써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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