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주최한 ‘서울 차 없는 날 2008’ 행사에 동참하고, 대기 오염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대중교통 이용 및 자전거 출근 행사’를 실시했다” 고 9월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행의 ‘자전거 출근 모임’ 동아리 직원 60여명을 주축으로 시행되었으며, 사전에 사내 게시를 통해 독려하여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전행적으로 실시 되었다.
특히, 신한은행의 ‘자전거 출근 모임’ 회원들은 이날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 한 후 본점 앞에서 자전거 출근의 장점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 하였다.
중랑구 신내동에서 남대문까지 자전거로 출근한 (약 50분 소요) 정국일 인력개발부 과장은 “자전거 출근을 통해 10kg 이상 체중 감량에도 성공하였고, 여유있는 아침 생활로 업무 효율도 높아졌으며, 자전거 출근 때문에 회식도 줄어 가족들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비용절감 때문에 자전거로 출근하는 직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이나 자전거 출근은 국가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작은 실천이기도 하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 외에도 에너지 절약의 확산을 위해, 업무용 차량 주 1회 운휴, 3층 이하 계단 이용, 본점 창측 전등 소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신한 희망 愛너지적금을 판매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숙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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