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구, 도지사 공관 별관을 리모델링하여 제주평생교육진흥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오는 12월 개관을 맞아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2월 프로그램을 보면「자기주도학습 컨설팅」,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창의․인성 프로그램」,「복합문화활동」4개 프로그램 8개 과정 참가자를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먼저 자기주도학습컨설팅은 학습진단검사 실시, 학습동기 부여, 목표설정 및 시간관리, 노트필기전략, 읽기전략, 수업 및 학습자료 관리 등을 내용으로 100분간 그룹별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학습자들의 참여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제주권 외에 마중물 배움터([구 교육감 관사]놀래올래, 삼화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 중 이용하기 편한 공간을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몸으로 읽는 그림책(초등)’, ‘맛있는 글쓰기(중등)’, ‘토론? 제대로 배워볼까?(중등)’, ‘코넬식 노트 필기법(초·중등)’ 교육으로 총 90명을 모집하며,
창의인성 프로그램은 ‘코딩으로 나를 설계하다(초등)’, ‘드론이 뭐지?(초·중등)’ 교육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1~3회기로 구성되며 제주시관내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민족문화컨텐츠 박재희 원장에게 듣는 ‘古典에서 배우는 미래형 리더 키우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제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jile.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748-81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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