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 29일, 2008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행원들을 위한 ‘사령식’을 실시했다.
본점 대회실에서 있은 이날 행사는 ‘6주간의 연수교육을 마치고, 경남은행 가족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한 데 대한 격려와 축하의 의미’로 마련됐었고 관계자는 31일 밝혔다.
연수소감을 발표하는 시간, 김진광 신입행원은 “경남은행을 지역대표은행으로 만드는데, 우리 동기들이 주역으로 나서자”고 다짐했다”며 “연수원 입소 당시의 마음가짐을 배치된 영업점에까지 고스란히 가져가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사령식에서 문동성 은행장은 24명 신입행원들에게 사령장과 휘장을 일일이 달아주며 “신입행원 모두가 경남은행과 더불어 성장하는 핵심자원으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문행장은 “수차례의 단조작업과 담금질을 통해 무쇠가 만들어지듯, 6주간의 연수과정을 거쳐 최고의 은행원이 탄생하게 됐다”며 “잘 만들어진 무쇠가 무뎌지지 않도록 스스로 자기계발에 나서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령식장에는 신입행원들이 배치될 일선 부서와 영업점의 멘토선배들이 함께 자리에 참석. 축하 꽃다발을 전달함으로써, 새 가족에 대한 환영과 애정을 보여줬다.
이윤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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