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빌리지, 한강변 생태시범마을 조성
김포아트빌리지, 한강변 생태시범마을 조성
  • 대한뉴스
  • 승인 2006.08.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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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는 친인간․친환경․친문화가 적용된 주민참여형 도시개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및 신도시 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번 국제심포지엄은 9.26~9.27 양일간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개최되며, 프랑

스, 독일, 일본 및 국내 도시개발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공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 및 해외사례에 대한 실용화 촉진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토공은 이용자 중심의 참여형 개발을 도출하기 위하여‘내가 살고

싶은 도시 김포’라는 부제하에 김포신도시 설계공모전을 개최, 참신하고 실현가능

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당선된 작품에 대하여는 9월에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에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친인간․친환경․친문화를 주제로 한 도시 및 건축설계이며, 공모대상은

김포신도시의 동측 모담산 주변의 집단한옥들을 활용하는 가칭 “김포아트빌리지”

지역과 한강변 생태시범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은 도시계획 및 건축관련 교수 및 학생과 관련기관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모두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8.31까지, 작품접수는 9.15까지이며

전시 및 시상은 9.26~9.27 코엑스에서 하게 된다.


토지공사가 추진중인 김포신도시는 면적 358만평(김포장기 26만평포함) 규모로

사업비 8조원을 투입하여 2012년까지 조성 완료될 예정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역발전에 소외 되었던 수도권 서북부의 성장거점도시로 육성될 계획이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김포시는 전국에서 가장 잘 발달된 수로를 갖고 있으며

한강과 접해 있는 천혜의 환경여건과 국제공항과 30분내 위치한 점을 감안하여

김포신도시를 물을 활용한 도시공간 형성의‘수로 도시’, 풍부한 한강변 생태

환경이 도시와 조화되는 ‘생태환경도시’, 세대간․계층간․지역간 문화소통의

중심이 되는 ‘문화교류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홈페이지(www.klcexpo.com) 또는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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