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중국 단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이 해외평론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로 중국공산당의 ‘올림픽공정’인 ‘거국체제(擧國體制)’를 들고 있다.
공산국가에만 남아있는 이른바 ‘거국체제’는 국가자원을 총동원해 소수의 스포츠 앨리트를 육성하는방법으로 어린이들의 강제 훈련제도도 포함된다.
이 방송은 이어 ‘거국체제’때문에 수많은 중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희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체육보’에 따르면 80%의 선수들이 은퇴한 후 지식이 없고 전문 기술이 없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과도한 운동으로 질병이 발생하거나 장애자가 된 선수들도 적지 않다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출처/ www.soundof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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