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목) 오후 1시 20분경, 정부청사 앞 세종로는
다음날인 15일(금)에 있을 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년 경축식 준비로
벌써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경찰의 교통통제로 직진하려던 차량은 좌로, 우로, 방향을 틀기 바쁘고
우왕좌왕한 틈을 타 살금살금 들어가려던 차량은
경찰의 눈에 걸려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호된 꾸중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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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산과 평야를 끼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조화로운 나라인데
오늘은 경축식 행사장을 끼고 사면이 자동차로 둘러싸인
답답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문제는 교통경찰이 주먹구구식으로 통제했다는 사실 ! 시청 앞에서 미리 정보를 주어 운전자를 분산시켜야 하는데...
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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