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왕성일 기자] 2014년 창단한 강남문화재단 강남전통예술단(예술감독 정성숙)이 강남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전통 창작극 ‘강남연가’가 중국 유요커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시대 한강에 설치된 최초의 나루터 사평나루와 봉은사를 배경으로 한 사랑이야기가 한국무용에 소리를 더한 전통극으로 태어나 지난달부터 매주 만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남문화재단 신현국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강남구를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전통 문화와 한류를 체험하는 문화도시로도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의 조성빈 대표는“강남구가 고급스런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지역의 문화콘덴츠 선점을 부각하고 고리타분하게 생각한 전통문화의 편견을 타파하는 등 흥미롭게 작품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연가는 강남시어터에서 6월 7일, 14일, 22일, 28일 오후 7시 반 매주 상설공연이 무료진행예정이며 공연관람은 강남문화재단(02-6712-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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