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 회촌 달맞이 축제위원회(위원장:강성태)는 "오는 21일(일)부터 22일(월)까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제24회 정월대보름 회촌 달맞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사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정월대보름(음력1월15일)에 세시풍속의 전통을 계승하고 원주시민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소원지 쓰기, 망우리 돌리기,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대동놀이, 달밤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현재에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및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올해는 21일(일)에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22일(월)에 본행사를 개최하여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달맞이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점점 사라져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여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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