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는 21일(월) 과학기술 창조의 전당 내 대전컨벤션센타(DCC)에서 제 41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교육부와 과기부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인 분들이 불안해 하시는것을 잘 알지만 이것은 과학기술과 교육을 융합시켜 인재대국을 만들자는것이다” 라며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의 확대 및 효율화, 기초원천연구비중 확대, 연구중심대학 육성,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에 대해 언급했다. 또, “새 정부가 과학기술의 확보 없이는 나라의 미래도 없다는 의지를 내비친 만큼 강도 높은 과학기술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김도연 교과부 장관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포항공대 김기문 교수, 현대중공업 민계식부회장, 울산의대 송호영 교수, 서울대 최양도 교수가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해 한승수 국무총리로부터 상장과 3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남규 기자/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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