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내서 중동계 강도사건 연이어 발생
홍콩 시내서 중동계 강도사건 연이어 발생
  • 대한뉴스
  • 승인 2013.06.26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콩 침사초이 한 식당에서 21만 위안이 든 가방을 가지고 있던 일본인 사업가가 다른 가방으로 바꿔치기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앞서 청킹 맨션에서 현금을 바꾸는 것을 알게 된 후 5명의 용의자가 이 남성을 쫓아다녔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에너지 프라자 쇼핑몰의 일본 식당에서 이 남성의 가방이 4명의 비중국계 남성과 1명의 비중국계 여성에 의해 바뀌어졌다고 밝혔다.


레스토랑 매니저에 의하면 일본인 사업가는 식당에 들어와 혼자 저녁을 시켰으며 가방을 자신의 의자 뒤에 놓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만화책을 보고 있었다.

남자가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다섯 명의 용의자들이 식당에 들어와 처음에는 4명 테이블을 달라다가 다시 한 명만 앉으면 된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필요 없다며 나가버렸다고 레스토랑 매니저는 증언했다. 일본인 사업가의 가방이 없어진 것은 이 때이다.


같은 날 밤 역시 몽콕의 파웬 스트리트에서 중동계 남성 두 명이 54세 피해자에게 정체 불명의 스프레이를 뿌리고 돈이 든 가방을 잡아채 달아났다. 경찰은 침사초이, 몽콕 지역에서 강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