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순수 생활 문학을 추구하는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통권 제19호, 1만원) 봄 호를 출간했다.
한국문학세상이 태동한지도 10여년이 지나온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를 모아 국민에게 편리한 문학적 환경을 조성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문택 시인은 ‘작가여, 글을 쓰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잠시 펜을 놓고 있는 그들을 향해 다시 글을 쓰자고 호소한다. 우주의 삼라만상이 작가들의 글감이며 탐구 대상이란다. 소재가 빈곤하다는 핑계로 글쓰기를 게을리 하는 작가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신작시에는 이제민 시인의 ‘봄소식’이 향기를 전하며 공무원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철모 시인의 ‘영취산 진달래’가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그 외 소설, 콩트, 동화, 동시 등 주옥같은 작품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말미에는 klw뉴스를 통해 제22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최운성, 송귀준 시인의 당선 소식 등을 전해 주고 있다.
계간 한국문학세상은 독자들이 만들어가는 순수 종합문예지로 등단유무를 가리지 않는다. 작품성만 있으면 누구든지 작품을 발표해 주고 재능이 인정될 경우 문학지도를 통해 등단(02-6402-2754) 의 길도 열어준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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