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핫한 남태평양 휴양지…괌 vs 사이판, 어디가 더 좋을까
겨울에 더 핫한 남태평양 휴양지…괌 vs 사이판, 어디가 더 좋을까
괌, 리조트ᆞ쇼핑 등 인프라 ‘탄탄’…한국인 최애 휴양지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10.30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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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날씨가 선선을 넘어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겨울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남태평양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괌과 사이판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최근 여행객들의 예약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

 

30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은 인터파크 투어에서 10월 한달간 괌, 사이판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이 전월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괌, 사이판은 남태평양에 나란히 위치한 세계적 휴양지다. 국내에서 비행편으로 4시간 정도로 가까운데다 치안도 안정돼있다. 덕분에 유·소아 동반 가족여행객이 전체 여행객의 77%를 차지할 정도로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괌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남태평양 여행지로, 경기도 구암시라고도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괌의 가장 큰 장점은 쇼핑, 리조트 등 잘 갖추어진 인프라이며, 최신식 설비와 청결한 관리로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N차 관광지로 손꼽히는 이유다.

사이판은 한적하고 소박한 분위기가 매력이다. 섬 투어, 정글 투어 등 자연을 강조한 액티비티가 많은 게 특징이다. 또 리조트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휴양을 즐기는 관광객들 사이에선 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터파크 투어는 남태평양 휴양지 성수기를 맞아 관련 상품 마케팅을 확대한다. ‘W트립’ 괌 호캉스 3박4일 패키지 상품은 괌 PIC 리조트에서 식사부터 워터파크, 액티비티, 키즈프로그램을 모두 제공한다. 전 일정이 자유일정이어서 다른 일행들과 섞이지 않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식사는 모두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제공한다. 그림 그리기 등 키즈 프로그램, 영어 회화 프로그램, 서커스 공연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W트립’ 사이판 3박4일 패키지 상품은 투어 프로그램과 자유일정이 섞여 있다.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 나흘간 머물면서 모든 식사를 리조트 내에서 제공한다. 여기에 사이판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마나가하섬 투어 일정이 포함돼 있다. 또 선택 관광으로 티니안 데이투어, 스노쿨링, 패러세일링, 정글 투어 등도 즐길 수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그룹장은 “인터파크 투어는 일정 변경이나 누락 시 차액의 200%를 보상하는 안심보장제도, 해외 응급의료지원 서비스, 인터파크 티켓 공연 할인 등 다른 여행사가 제공하지 못하는 종합 혜택을 드리고 있다”라며 “인터파크 투어 패키지는 대리점 비용이 없어 다른 대형 여행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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