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개최되는 美 PGA 시즌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Hyundai Tournament of Champions)’를 공식 후원한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인텔리전트 럭셔리(Intelligent Luxury)’ 세단 에쿠스의 본격 런칭에 맞춰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는 것.

한편, 매년 1월 열리는 美 PGA 투어 개막전 경기는 195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전년도 우승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대회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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