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자생화축제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 !’을 주제로 15일부터 18일까지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정읍 자생식물연구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자생화 600여점과 분재 100여점을 비롯 자생화를 소재로 한 그림과 사진, 시 등 총 1천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5회 자생화축제 모습 ⓟ제공:정읍시청
시는 천안함 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는 현실을 감안해 체험행사 등을 대폭 축소개최하나 한층 질적으로 향상된 작품들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자생하는 할미꽃, 앵초 등 200여종을 비롯하여 광릉요강꽃, 복주머니란, 히어리, 동강할미꽃, 노랑할미꽃, 파초일엽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 자생화 100여점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화축제는 자생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득자원화함으로써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인들의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돼오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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